한 배달 음식점 점주가 마감 직전 주문한 고객에게 보낸 손글씨 메시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감 전에 주문한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배달 영수증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영수증에 따르면 고객은 새벽 2시 59분에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해당 가게의 마감 시간이 새벽 3시인 점을 고려하면, 마감 1분 전에 주문이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고객은 주문 시 요청사항란에 "시리얼 안 주셔도 된다. 매번 마감 전에 시켜서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객이 평소 마감 시간 직전에 주문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점주는 이런 고객의 마음에 따뜻하게 응답했습니다. 영수증 상단 여백에 손글씨로 "마감 전에 주문 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 맛있게 드시라"는 답장을 직접 작성해 전달했습니다.
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따뜻하다", "주인이 장사 잘하네", "단골 1명 확보", "말 한 마디가 이렇게 중요하다", "사람 사는 향기"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