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31이 이번 달 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음식 전문 매체 푸드비스트는 따뜻한 쿠키 사이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간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입 베어 물면 따뜻한 쿠키와 아이스크림이 섞여 사르르 녹아 천국을 맛볼 수 있다는 이 샌드위치는 쿠키부터 아이스크림, 토핑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쿠키의 종류는 다크 초콜릿, 더블 초콜릿, 땅콩 버터, 화이트 초콜릿 등이 있으며 토핑은 무지개 가루, 초코칩, 아몬드가 있어 그때마다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아직 모든 지점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먹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이 샌드위치는 '달콤함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부족할 만큼 달달하고 환상적인 맛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서울 일부 지점에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비슷한 생김새의 '아이스위치'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아이스위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