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휴대전화 속 여승무원 사진 가득... 인천공항 버스 대합실서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

인천공항경찰단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19일 경찰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15분경 인천 중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 대합실 벤치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의 범행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 조치했습니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된다고 봐 A씨를 입건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