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5일(일)

TV에도 나온 '51만 마술사 틱톡커' 술 취해 외할아버지와 다투던 중 방화 시도해 입건

서울 은평경찰서가 가족과의 갈등 끝에 집에 불을 지르려 한 2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경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음주 상태로 외할아버지와 언쟁을 벌이던 중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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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가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A씨를 해당 주택에서 즉시 퇴거시키고 접근을 금지하는 등 '긴급 임시조치'를 취했습니다.


A씨는 틱톡에서 5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로 알려져 있으며, 공중파 방송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