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홈플러스, (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달콤한 청량감을 자랑하던 추억의 '막사이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막걸리를 홈플러스에 가면 1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5일 홈플러스는 60~70년대에 큰 열풍을 불었던 '막사이다'를 똑같이 구현한 천연 탄산 생막걸리 '막 사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막사이다는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은 일종의 혼합주로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을 사이다의 톡 쏘는 청량감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60~70년대​는 물론이고 요즘 젊은이들이 사이에서도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 직접 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막 사이'는 오랜 시간의 발효와 숙성을 거쳐 막걸리 고유의 맛은 물론 천연 탄산의 풍부함까지 더했다.

도수는 6도에 용량은 750ml이며 가격은 병당 99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막 사이'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41개 홈플러스와 370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