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김성주, 11년 만 '아어가' 진실 폭로 "윤민수·이종혁 때문에 고생"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가 최근 공개한 '11년 만에 밝히는 '아빠! 어디가?'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성주는 이종혁, 윤민수와 함께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세 사람이 한 화면에 등장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의 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사이트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김성주는 "윤민수, 이종혁과 내가 이렇게 한 방송에, 한 화면에 잡히는 게 11년만"이라며 "2013년에 한 번 잡히고 그러고 나서 이제 11년 만에 아빠로 나오는 건데 정말 반가우면서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는 다 젊은 아빠들이었다"며 세월의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윤민수가 "형님 많이 늙었다"고 농담을 건네자, 김성주는 "나 많이 늙었다"며 웃으며 받아쳤습니다. 이종혁 역시 "'아빠! 어디가?' 할 때의 성동일 형보다 지금 내 나이가 더 많다"며 시간의 흐름을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성주는 당시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뒷이야기를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지금 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이 두 아빠.. 좋아서 방목하고 자유롭게 했지만 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인사이트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김성주는 "후하고 준수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먹을 거 없어서 땅에 흘린 거 주워 먹는 애들을 내가 집으로 불러서 '밥 먹자', '삼촌이 싸 온 거 있으니까 먹어'라고 하면서 챙겼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애들한테 '아빠는 뭐 하고 있어?'라고 물어보면 '자고 있어요', '아빠가 일어날 생각을 안 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성주는 "성동일 씨 아들도 마찬가지다. 아들들은 내가 다 업어 키웠다고 보면 된다"며 "이런 아들들이 지금 커서 연애한다니까 나도 감회가 좀 남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내 새끼의 연애2'는 부모의 시선으로 자녀의 연애를 지켜보는 과몰입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박남정의 딸 박시우, 이문식의 아들 이재승, 축구 감독 신태용의 아들 신재혁, 방송인 이성미의 딸 조은별, 배우 최재원의 딸 최유빈 등이 출연합니다.


김성주는 시즌1에 이어 다시 MC를 맡으며, 이종혁이 새롭게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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