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절친 조인성과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사가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하며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차태현은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25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소속사 운영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김숙은 차태현을 "차 대표님이다. 20년 지기 절친 조인성 씨와 공동대표로 매니지먼트사를 차리셨다"고 소개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차태현은 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우리끼리 매니저 한 명씩 데리고 작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우리랑 배우 임주환, 진기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했습니다. 차태현은 "회사 설립 후 문의가 많이 온다. 하지만 회사 여건상 사람이 없다"며 많은 연예인들의 입사 문의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MC들이 '용띠 클럽' 친구들인 홍경민, 장혁 등의 영입을 제안하자, 차태현은 "솔직히 이익이 나지 않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며 현실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차태현은 소속사 운영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도 투자받고 하는 게 아니다. 월급날 압박은 있는 것 같다"면서도 "다행히 설립 1년이 됐는데 적자가 안 나서 성과급도 나눠줬다"고 자랑했습니다.
성과급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차태현은 "계산을 잘 해야 했는데 대충 하다 보니 좀 너무 많이 줬다"며 "매니저들이 회의하다가 '이렇게 받을 정도는 아니지 않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