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쫓아 낸 뱀 두 마리가 다시 돌아왔다"... 꿈 해몽 믿고 산 복권 5억 당첨

충남 공주시의 한 복권 구매자가 뱀이 등장하는 특별한 꿈을 꾼 후 즉석복권을 구매해 5억 원의 거액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지난 6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 번영1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102회차를 구매한 A씨가 1등 5억 원에 당첨됐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dddd.jpg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A씨는 당첨 사연을 통해 "최근 꿈에서 뱀 두 마리가 등장하는 장면을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뱀을 발견하고 놀라서 쫓아냈는데, 두 마리 모두 계속해서 제게 다시 돌아오는 이상한 일이 반복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이어 A씨는 "길몽이라는 확신은 서지 않았지만, 평소와는 확실히 다른 특별한 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복권을 구매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복권 구매 동기를 밝혔습니다.


A씨는 평상시처럼 로또복권과 함께 '스피또1000'을 함께 구매한 후, 집에서 가족들과 당첨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는 "큰 기대 없이 확인하던 중 스피또1000에서 1등 당첨이 나타났다"라며 "처음에는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지만, 곧 가족들과 함께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캡처.JPG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당첨금 활용 방안에 대해 A씨는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라며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빚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이런 큰 행운이 저희 가정에도 찾아와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는 늘 남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구매자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할 경우 해당 당첨금을 지급받는 즉석복권으로, 1장당 1000원에 판매되며 매회 1등 당첨 매수는 11장으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