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부여서 실종된 80대 여성... 하루 만에 충남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충남 부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여성이 17시간여 만에 인근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9일 부여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3분경 석성면 봉정리에서 가족으로부터 "어머니가 집에 계시지 않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 작업에 착수했으나 지난 8일 오후 7시까지 A씨(여·80대)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수색을 중단한 후 다음날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일 오전 7시 34분경 수색을 재개하기 전 논산소방서에 "논두렁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발견 장소는 A씨의 거주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dddss.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소방당국 조사 결과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사후 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타살과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