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오는 12일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반 비용 증가를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가격 조정 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 스낵 및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사진=인사이트
이번 조정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상됩니다. 대표 사이드 메뉴인 '프렌치프라이' 역시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해 1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와퍼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을 실질 원가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