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버거킹, 설 앞두고 가격 인상... 버거류 200원·사이드 메뉴 100원 올라

버거킹이 오는 12일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반 비용 증가를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가격 조정 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 스낵 및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선택된 이미지사진=인사이트


이번 조정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상됩니다. 대표 사이드 메뉴인 '프렌치프라이' 역시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해 1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c9811022-3678-4988-9fa4-1d3fc6a69bf5.jpg와퍼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을 실질 원가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