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포천 특장차 제조공장서 드럼통 폭발... 30대 근로자 사망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드럼통 폭발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9일) 오후 8시 59분께 포천시 가산면 소재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작업 중이던 드럼통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폭발이 일어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끝내 생명을 잃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 당시 A씨는 드럼통을 절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드럼통 내부에 잔류해 있던 유증기가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화학물질이나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작업장에서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