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0일(화)

컬리, 자정까지 도착하는 '샛별배송' 출시... "오후 3시 전 주문 시 당일도착"

온라인 쇼핑몰 컬리가 기존 새벽 배송 서비스에 더해 당일 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9일 컬리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자정 샛별배송은 전날 밤 11시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같은 날 자정 이전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입니다.


오후 3시 이후 주문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은 8시) 샛별배송으로 배송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컬리


컬리는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하루에 두 차례 배송 시간을 확정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은 취침 전 상품 수령을 원할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 배송이 편리한 경우 오후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됩니다.


컬리는 물류센터의 주간 가동률을 증대시켜 자정 샛별배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객들은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자정 배송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 완료 후에도 배송 방식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거주 지역의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자정 전 배송 서비스이지만 실제 배송은 밤 9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상품은 다음날 아침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냉동 포장 방식으로 배송됩니다.


컬리N마트 이용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배송 가능 지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컬리와 동일합니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컬리N마트는 2024년 9월 컬리와 네이버의 협업으로 시작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입니다.


이태희 컬리 운영전략 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의 신속함과 함께 예측 가능한 배송 시간이 고객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물류센터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된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