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회원들로 추정되는 일행이 한 사찰 인근에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산악회분들 이거 너무하는 거 아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문경 천주사 주차장에서 고기 굽고 노상방뇨하고. 바로 위가 절인데"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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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남녀 4명이 간이 테이블을 펼쳐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모습과 노란색 버스 한 대가 주차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남성이 노상방뇨하는 순간이 담겼습니다.
A씨는 "버스 전광판에 XX 산악회라고 쓰여있었고 버스 두 대가 주차돼 있었다"며 "화장실도 50m만 걸어가면 있는데 굳이 저곳에서 저러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절 앞에서 고기를 굽는 게 말인가", "산에서 불을 피운 건데 제정신이 아니네", "솔직히 중국인들 욕할 거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르면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울 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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