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리가 임신한 동생과 함께 일본에서 보낸 특별한 태교여행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짧굵 태교여행 근데 육아템 이렇게 사는 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는 혜리가 임신 중인 동생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보낸 짧은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혜리의 동생은 임산부 교통약자 배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혜리는 "배지 들고 1등으로 탑승하는 내 동생"이라며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 '혜리'
혜리는 이번 여행에서 투숙한 일본의 고급 호텔 객실을 소개하며 "지금 방보다 더 좋은 방을 예약하려 했는데 너무 비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호텔은 우리나라에는 없고 전 세계에 8~9개밖에 없다고 하더라. 나도 좋은 호텔을 많이 다녀봤지만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며 호텔에 대한 감탄을 드러냈습니다.
혜리는 "혜림이(동생)랑 와서 그런가"라며 동생과 함께한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두 자매는 일본의 유명한 육아용품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혜리는 "지옥철을 뚫고 아기 용품을 파는 곳에 온 이유는, 제가 곧 이모가 되기 때문"이라며 예비 이모가 되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혜리는 "곧 태어날 삐약이를 위해 선물을 사러 왔다"며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 엄마와 예비 이모라서 어떻게 사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두 사람은 인터넷 블로그를 참고하며 필요한 육아용품을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혜리는 쇼핑하는 동생을 보며 "난생처음 자기 옷 쇼핑 안 하고 다른 걸 쇼핑하는 내 동생"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혜리'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후 두 사람은 "이 영상 나중에 올라가면 엄마들이 '그렇게 사면 안 돼'라며 기절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혜리의 동생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이혜림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임신 30주 차에 접어든 만삭 근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