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7일(토)

"멘탈 나갔을 때는 가만히 기다려야"... '솔로지옥5' 홍진경이 최미나수 참교육한 '인생 명언'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서 MC 홍진경이 출연자 최미나수에게 건넨 진심 어린 조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생 명언'으로 회자되며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어장 관리' 논란과 감정 과잉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최미나수에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감정 관리와 현명한 대처에 대한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6회 에피소드에서는 최미나수가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관계 속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넷플릭스 '솔로지옥5'


최미나수는 수빈과의 관계가 틀어지자 급격히 다운된 기색을 보였고, 자신을 챙겨주는 성훈을 붙들고 다른 여성 출연자들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눈치 보인다. 나는 솔직히 다 배려 많이 해준다"며 "나는 여자 출연자들에게 계속 잘해줬지만, 자기들이 좋아하는 남자가 나한테 관심을 가져서 나를 멀리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자기애가 충만한 모습 뒤에 바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인 건데요.


특히 자신만 바라봐주는 성훈에게 "여기에 있기 내가 아깝다", "나중에 너만 남으면 어떡해?", "솔직히 여기서 사랑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등 엄청난 여지를 남기는 모습에 패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솔로지옥5' 이성훈, 양다리 논란 해명 후 '이명박 외손자' 새 루머로 곤혹넷플릭스 '솔로지옥5'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사실 저는 더 이상 공감 못 하겠어요. 미나수 씨 저런 행동은 실드 불가인 것 같아요"라며 냉정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사람이 감정적으로 한계에 다다랐을 때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이 연애 이런 걸 떠나서 멘탈이 나갈 때가 있고, 일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 발언은 비단 연애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그럴 때는 자꾸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며 자기 얘기하고 그러지 말고, 그냥 좀 가만히 가라앉을 때까지, 그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좀 가만히 있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감정이 소용돌이칠 때 섣부른 행동이나 해명으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평정심을 찾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5'


이번 시즌 '솔로지옥5'에서 최미나수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발언과 함께 복잡한 4각 관계를 형성하며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특히 두 명의 남자와 동시에 데이트를 할 수 없냐는 돌발 발언에 홍진경은 "작작 하세요"라고 일갈해 '사이다'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최미나수가 다른 출연자의 조언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자 인간적인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MC들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 있을까. 미나수 씨 얘기 좀 많이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의 조언은 비단 최미나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 "멘탈 관리의 핵심을 짚었다", "흙탕물 비유가 너무 적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솔로지옥5'의 핵심 인물인 최미나수는 미스코리아 선이자 '미스 어스' 우승자 출신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거침없는 태도로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홍진경의 현명한 조언은 프로그램의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