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크라잉넛 한경록, 20년 살던 홍대 떠나 "자발적 유배 중"... 뉴 하우스 최초 공개

한국 인디록의 살아있는 전설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합니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크라잉넛의 캡틴록 한경록의 일상을 선보입니다.


크라잉넛은 '밤이 깊었네', '말 달리자', '명동콜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한국 인디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밴드입니다. 베이시스트이면서 작사·작곡까지 담당하는 한경록은 무대에서 '캡틴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왔습니다.


fdg.jpgMBC '나 혼자 산다'


한경록은 최근 20년간 거주했던 홍대를 떠나 새로운 지역에서 '자발적 유배'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대를 상징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인 그가 터전을 옮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될 한경록의 'NEW 캡틴록 하우스'는 그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취 20년 차의 노하우가 녹아든 집안은 화려한 색상의 인테리어 가구와 곳곳을 밝히는 조명, 푸른 식물들과 자연 채광이 어우러져 마치 인테리어 매거진을 연상시킵니다. 한경록은 "인테리어의 50% 이상은 빛"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하기도 합니다.


무대 위에서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는 한경록이지만, 일상에서는 의외로 '아침형 인간'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햇빛 아래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직접 내린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며, 식물과 꽃을 정성스럽게 돌보는 감성적인 모닝 루틴을 선보입니다. 또한 광합성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음악 작업에 몰입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경록은 배달 음식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 변신도 보여줄 계획입니다. "나한테 대접해 주고 싶다"며 정성껏 준비한 '경록 한 상'에는 어떤 메뉴들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hmg.jpgMBC '나 혼자 산다'


크라잉넛 캡틴록 한경록의 예상을 뒤엎는 일상 모습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다양한 무지개 라이프를 담은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