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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둘이 가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제버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홍대 '버거베이'의 수제버거를 먹은 인증샷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올라온 후기 사진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의 3배가 넘는 크기를 가진 수제버거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햄버거의 단면 또한 두툼한 패티, 토마토 양상추, 치즈 등 각종 재료들이 먹음직스럽게 쌓여있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한손에 들고 먹는 일반 햄버거와 달리 이 제품은 둥근 쟁반에 담겨 피자처럼 잘라먹을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매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양 때문에 다 먹지 못한 버거를 포장해주고 있어서 소식하는 여성들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대식가들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할 홍대 버거베이의 수제버거를 소개한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