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윤남노, 용리단길 임장 중 눈물... "전 여친이 용산 살았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윤남노가 용산 임장 중 예상치 못한 감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들의 식당이 몰린 지역인 '흑백세권'을 탐방하는 특별 임장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임장에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불리는 윤남노 셰프와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김숙이 동행했습니다.


133309423.1.jpgMBC '구해줘! 홈즈'


박은영 셰프는 최근 강남구 신사동에 중식당을 오픈했다고 근황을 공유했으며, 윤남노 셰프는 성수동에 새로운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숙은 "요즘 예능에서 더 자주 보이는데, 코미디언으로 업종을 바꾼 줄 알았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고, 윤남노 셰프는 웃음으로 응답하며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용산과 강남 상권의 특성을 비교하는 대화에서 박은영 셰프는 "용산은 친구가 주선하는 소개팅 같은 느낌이고, 강남은 어머니가 주선하는 맞선 같은 분위기"라며 독특한 비유로 두 지역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윤남노 셰프도 "용산이 좀 더 낭만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다"며 동조했습니다.


임장 도중 강한 바람이 불면서 윤남노 셰프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김숙이 "용산 쪽으로도 매장을 알아봤느냐"고 질문하자, 윤남노 셰프는 "전 여자친구가 용산에 거주했었다"고 담담하게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박은영 셰프는 "그래서 그렇게 우셨구나"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김숙도 "눈물이 날 수밖에 없겠다"며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133309424.1.jpgMBC '구해줘! 홈즈'


윤남노 셰프는 과거를 회상하며 "초기 창업 시절에는 자금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서 용리단길 같은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곳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용산 지역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레스토랑이 집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실적인 조건과 감성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상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을 소개하는 리얼 부동산 배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