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생애 첫 그래미 어워드 참석 후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4일 로제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로제는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첫 그래미를 경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존경하는 아티스트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첫 그래미 무대에 서게 된 것은 꿈과 같은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제 인스타그램
특히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로제는 "첫 그래미의 밤을 함께해주고 제 안의 록 걸 감성을 이끌어준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로제는 "밤새도록 열심히 함께해주시고 저를 아름답게 꾸며주며 인형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모든 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로제는 마지막으로 "모든 순간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첫 그래미 경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로제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출연했습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APT.'(아파트)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K팝 가수로는 최초로 제네럴 필드 부문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제 인스타그램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당일 함께 'APT.'를 열정적으로 공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떼창을 이끌어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피자를 나누어 먹거나 대기실 복도에서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아티스트 간의 자연스러운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로제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