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CU, 양산시와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씨유 투모로우"

편의점 CU가 양산시청과 협력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공익 캠페인 'CU 투모로우'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CU는 국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로서 자살 예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와 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메시지 전달을 위해 실제 편의점을 촬영 장소로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CU, 투모로우_1.jpg사진 제공 = BGF리테일


BGF리테일 직원들과 양산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했으며, 'CU 양산물금동일점'의 실제 운영 모습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영상 내용은 일상에 지친 고객을 발견한 편의점 직원이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매장에 게시된 자살 상담 안내문을 통해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점차 정신적 회복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캠페인은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을 겪는 분들에게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구체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2월 5일 양산시청 공식 유튜브 및 SNS 플랫폼, BGF리테일의 기업 홍보 유튜브 채널 '테헤란로 405', 웹진 'BGF LIVE'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CU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편의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CU, 투모로우_2.jpg사진 제공 = BGF리테일


실제로 CU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8월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을 장애인 편의점 1호점으로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편의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경제활동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양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CU 투모로우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CU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