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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사진 올리며 가슴의 존재 이유 보여준 엄마

'가슴'이 존재하는 이유는 '모유 수유'라는 것을 보여준 엄마가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via Maria Corry / Facebook

 

"가슴의 존재 이유는 '모유 수유'를 위한 것이랍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모유 수유'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 엄마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한 아이의 엄마 '마리아 코리'(Maria Corry)라는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모유를 수유하는 사진을 직접 올렸다.

 

모유를 먹는 아이를 보며 흡족한 미소를 띤 마리아는 "최근 공공장소 모유 수유에 대한 비판이 너무 많아 사진을 올린다"면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리아는 누군가의 신고로 '누군가 당신이 나체 사진을 올렸다고 제보했다'는 내용의 경고를 다섯 번이나 받았다.

 

이어 모유 수유를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사진으로 가린 그녀는 "거리 쇼핑몰마다 붙은 이 속옷 광고 사진은 누구도 신고하지 않으면서 왜 모유 수유는 안 좋은 눈으로 보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한편 어머니들에게 모유 수유 사진을 떳떳하게 올리라고 조언한 그녀의 게시물에는 세계 곳곳의 엄마들이 수유하는 사진을 직접 올리고 있다.

 

So since my breastfeeding photo which showed NOTHING got reported more than FIVE times, I'm posting this. I bet this won...

Maria Corry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2월 1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