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6일(월)

지식iN 다음은 '라운지'... 네이버, 새 커뮤니티 판 짠다

네이버가 28일 새로운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라운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부담 없이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라운지는 네이버가 지난 20년간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사용자 제작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최신 트렌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특히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 연결되어 게시글과 댓글은 물론 실시간 채팅까지 연동되는 통합 소통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게시글 작성부터 댓글, 실시간 톡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이버


네이버는 라운지가 동계 올림픽 같은 대규모 이벤트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 연동되어 이용자들이 경기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또한 통합검색과 지식iN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에서 정보를 찾던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동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라운지는 출시 전 진행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모집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선발된 라운지 메이트들은 2월부터 6개월간 각 라운지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을 이끌어 초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카테고리는 라운지 메이트 지원자들이 희망한 활동 주제를 적극 반영하여 구성했습니다.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8개 주요 카테고리로 나뉘며, 하위에는 최근 주목받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을 다루는 425개의 세부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라운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라운지에 게시글 작성, 라운지 가입, 댓글 참여 등의 미션을 완료한 사용자에게 Npay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밴드, 지식iN 등 UGC 서비스들을 20년 이상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용자들이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더 가볍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모색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