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2025년 연매출 154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6배 성장했습니다.
26일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2025년 매출이 1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121억원 증가한 수치로 3.6배 성장한 결과입니다. 주문 건수는 617만건, 가맹점 수는 5만 4000개소, 회원 수는 250만 명을 각각 달성했습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민간 배달플랫폼의 최대 7.8% 수수료와 달리 2%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2025년 매출 기준으로 약 90억 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별도의 광고비나 노출비가 없어 가맹점주들이 체감하는 비용 절감 효과는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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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 확대를 통해 결제수수료 부담도 줄였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수수료가 약 3%인 반면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0~0.5% 수준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지난해 전체 결제액 1544억 원 중 서울사랑상품권이 38%(596억 원), 온누리상품권이 12%(183억 원)를 차지해 전체의 절반가량이 낮은 수수료로 처리됐습니다.
서울배달+땡겨요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7.7%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습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시민 체감 혜택을 중심으로, 공공배달앱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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