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신한은행, 50세 이상 전용 정기예금 출시... 최고 연 3.1%

신한은행이 26일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특별 정기예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정상혁 은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시니어 및 프리시니어층을 겨냥한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을 출시하며 최고 연 3.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가입 대상을 만 50세 이상으로 제한했습니다. 고객들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예치할 수 있으며, 1인당 가입 한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도자료 이미지]신한은행,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 출시.jpg사진 제공 = 신한은행


금리 구조를 살펴보면 기본 이자율은 연 2.9%이며, 여기에 우대금리 최대 0.2%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 연 3.1%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두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됩니다. 첫 번째는 정기예금 보유 기간 중 3개월 이상 공적연금을 입금받는 경우로, 기초연금도 포함됩니다. 두 번째는 신한은행에서 가입한 사적연금에 3개월 이상 월 20만원 이상을 납입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적연금 범위에 기초연금을 포함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초연금 수급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돕겠다는 포용금융 정신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26일부터 5천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명에게 골드바 1g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들, 특히 기초연금을 받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포용금융 차원에서 이 상품을 개발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향후에도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안정성과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