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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뒤덮인 차량서 기절한 운전자 구한 경찰관 (영상)

불길이 치솟는 차 안의 운전자를 맨손으로 꺼낸 용감한 경찰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via mcpdmedia / YouTub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불길이 치솟는 차 안의 운전자를 맨손으로 꺼낸 용감한 경찰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메릴랜드 주(州)의 한 도로에서 화염에 휩싸인 차량 안에 기절한 남성을 구한 경찰관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찰관 코리 필드(Cory Field)와 브라이언 네즈빗(Brian Nesbitt)은 순찰을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박고 불길에 휩싸인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코리는 화염에 휩싸인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유리를 깨고 안으로 들어가 남성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밖으로 끌어낸 뒤 남성에 충분한 산소를 마시게 해준 두 경찰은 이후 출동한 구급차에 남성을 태워 병원으로 보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활 타오르는 화염 속에서 남성을 구한 코리와 브라이언의 헌신에 메릴랜드 경찰은 표창장을 수여했고,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담긴 영상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