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5일(일)

홍준표 "단식하며 특검 안하려는 장동혁이나, 당게 변명하는 한동훈이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비루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난 23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개입 의혹은 검경 합수단이, 김병기와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은 경찰에서 제대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 포함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갈등과 관련해 홍 전 시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차이는 신천지를 통합해서 한번에 하느냐 별도 분리해서 특검하느냐 뿐입니다"라며 "민주당도 통합특검 하자고 하니 분리하지 말고 효율적인 통합특검을 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1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가 쌍특검(통일교 공천헌금) 관철을 위해 단식까지 하면서 특검을 두개로 분리해서 하자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는 신천지 특검 안하려고 질질 끌고 말꼬리 잡는 행태로 느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는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는 비루한 한동훈식 정치"라며 현 대표와 전 대표 모두를 겨냥해 통큰 정치를 하지 못한다고 질책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20대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교도들이 대거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며 선거에 개입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자신이 다 잡은 후보자리를 놓쳤다며 신천지 세력의 실체를 밝히고 뿌리뽑을 것을 여러 차례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