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 오늘 '쇼미' 예선전 응원간다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5' 예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뭉쳤다.

12일 일간스포츠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박명수·하하·광희가 정준하에게 기운을 주기 위해 예선전을 응원 간다고 보도했다.

정준하는 이날부터 열리는 '쇼미더머니 5'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12)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 입장한다.

앞서 정준하는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하는 심경에 대해 "하루 하루가 고통스럽다"면서 "빨리 이번 주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부담감을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심적 부담감을 느끼는 정준하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이 뭉치기로 했다.

관계자는 "원래 하하만 가서 예선 촬영을 도와주려고 했으나 멤버들 전원이 직접 나섰다"며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5' 참가가 크 화제를 모으면서 본인이 많이 힘들어해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쇼미더머니 5'는 정준하를 비롯해 갓형욱 등의 화제 인물과 지난 시즌에서 아쉽게 탈락한 비와이, 원, 슈퍼비, 우태운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