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아내와 함께 고향 뉴델리를 방문해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럭키 부부의 인도 방문기가 공개됐습니다. 럭키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아내와 함께 고향을 찾았습니다.
럭키의 어머니는 전통적인 인도식 인사인 빨간 가루(띠카)를 이용해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특히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럭키의 아내는 행운을 상징하는 가네샤 신 조각상을 비롯해 결혼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목걸이 망갈수트라, 꽃, 손편지, 두파타 등을 선물받았습니다.
이를 본 럭키는 "이제 굽타 가족의 며느리가 되는 거다"라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럭키의 어머니는 "(둘이 와서) 너무 좋았다. 두 사람이 오는 날을 매일 세고 있었다"며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어 "건강이 안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아들과 며느리를 기다리면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 집에 새로운 행복(손주)이 찾아왔고 그보다 큰 기쁨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손주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럭키 부부도 어머니를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온 금반지, 목걸이, 팔찌를 전달했습니다. 럭키는 "금값이 두배로 올랐다"고 언급하며 선물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럭키의 어머니 역시 며느리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인도는 결혼할 때 여자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며 며느리에게 금팔찌 4개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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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황보라는 "저 정도면 몇 천만 원 하겠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럭키의 어머니가 "막내 며느리 주려고 사두고 보관만 한 거다"며 30년 된 목걸이까지 며느리에게 건넨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 럭키는 "엄마랑 며느리랑 주얼리샵 온 거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럭키는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신혜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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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결혼 발표 당시 신혜은 씨의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축하를 받았으며, 부부는 지난 6일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