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88세 김영옥, 무면허 음주차 사고로 '하반신 마비'된 손자 돌봐... 근황 공개

88세 배우 김영옥이 하반신 마비 손자를 돌보며 직접 살림을 챙기는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56회에서 김영옥과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옥의 냉장고 속 모습이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


김영옥은 냉장고를 함께 사용하는 가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내가 손자 하나 데리고 사는 걸 알 거다. 아픈 아이가 있다. 걔와 남편과 쓴다"고 답했습니다.


공개된 김영옥의 냉장고는 다양한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힌 배우 김영옥(88)이 직접 살림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김영옥은 본인의 식단에 대해 "아침 식사는 사과 반쪽, 반숙 달걀 한 알, 은행알"이라고 소개했으며, 저녁에는 "밥도 하고 국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옥이 자주 만드는 국물 요리로는 북엇국, 미역국, 콩나물국, 김칫국, 된장찌개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본인만의 요리 비법에 대해서는 "된장찌개 하면 고기 듬뿍 넣는 게 습관이고 김치찌개를 하면 항상 멸치육수를 넣어서 맑게 한다.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끓이는 게 비법"이라고 공개했습니다.


image.png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김영옥은 계절별로 제철 해산물을 선호한다고 전했습니다. 겨울에는 대구,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낙지, 봄에는 조개를 주로 섭취한다고 설명했으며, 해산물탕을 자주 끓이기 때문에 쑥갓도 냉장고에 준비해둔다고 덧붙였습니다.


1937년생인 김영옥은 이전 여러 방송에서 손자가 2015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손자는 혼수상태를 겪은 후 의식을 되찾았지만 중증 장애를 안고 생활하고 있으며, 딸의 건강 악화로 김영옥이 직접 손자 간병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mage.png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