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코 성형수술을 받은 지 불과 3주 만에 북극 마라톤에 도전하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극한84' 8회에서는 극한크루 멤버인 기안84, 권화운, 강남이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마라톤 본경기를 앞두고 코스 사전답사에 나섰습니다.
MBC ‘극한84’
스타트 지점부터 이어지는 약 10㎞의 빙하 코스와 혹독한 추위를 직접 체험한 이들은 "이거 완주 못 하겠다", "세 번 마라톤 중에서 압도적으로 제일 힘들 거 같다"며 폴라서클 마라톤의 극한 난이도를 실감했습니다.
특히 강남은 코스를 살펴보던 중 "그것도 있다. 내가 코 수술을 했지 않냐. 코가 약간 언다"고 예상치 못한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기안84가 "너 재수술 해야겠다, 돌아가면"이라고 농담을 건네자, 강남은 "한 지 3주밖에 안 됐는데"라고 답하며 수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MBC ‘극한84’
기안84는 "돌아가서 한 번 더 하자"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강남은 이후에도 "코가 아파"라며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강남은 최근 89㎏에서 68㎏로 약 20㎏의 대폭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강남은 체중 감량이 기안84 덕분이라고 언급했으며, 기안84는 "그래서 상화 씨가 절 좀 좋아한단다. 내가 달리기 시켜서 살 빠져서 잘생겨졌다고"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강남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코 수술한 지 2주 됐다. 콧대가 휘어 있어서 호흡 교정 겸 수술했다"고 코 성형수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