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멤버 션이 방송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씨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30회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가 주최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의 마지막 순간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바자회에 마지막 손님으로 찾아온 션의 모습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션은 바자회에서 옷을 살펴보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쭉 있거든? 이거 좋아?"라고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친아들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챙겼던 후원하는 청소년에게 옷을 사주려고 영상통화를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후원 청소년이 옷을 마음에 들어 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션은 즉시 옷 6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션은 이날 딸을 위한 옷과 지인들을 위한 옷까지 포함해 총 177만 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션이 송금한 금액은 구매액의 거의 2배에 달하는 300만 원이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받은 전현무가 "왜 이렇게 많이 내셨냐"며 놀라워하자, 션은 "좋은 일하니까"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안재현은 "말 그대로 나누는 삶 하시네"라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하여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때 지난해 총 기부액이 약 55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전까지 션의 순수 누적 기부액은 65억 원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지속적인 선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