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재혼에 대한 현재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홍진경은 싱글맘으로 출연한 황신혜, 장윤정과 함께 연애와 재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연애사까지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신혜는 "딸은 '엄마 너무 예쁘고 젊은데 남자친구 만나'라고 하더라"며 "나가서도 소개팅을 해주려고 수소문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좀 알아봐줘'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황신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윤정 역시 비슷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장윤정은 "딸들이 연애는 응원한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진 않는다"며 "나도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 연애는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런 분위기에서 주우재가 홍진경에게 "(이혼 후) 한 번도 안 사귀었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홍진경은 어색하게 웃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황신혜가 "진경이는 어때?"라고 재혼 의향을 묻자, 홍진경은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생각이 없다"라고 현재 심경을 밝혔습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낳았습니다.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