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안효섭, 美 NBC 간판 '지미 팰런 쇼'·'투데이 쇼' 연달아 접수... 글로벌 광폭 행보

배우 안효섭이 미국 주요 방송사 NBC의 간판 프로그램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효섭은 최근 NBC의 대표적인 토크쇼인 '지미 팰런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와 아침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미국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6-01-16 14 41 37.jpgNBC '지미 팰런 쇼


미국 방송계의 핵심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 것은 그의 글로벌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미국 방송 출연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저승사자 진우 역 보이스 액팅에 참여한 것과 연관됩니다.


안효섭은 '지미 팰런 쇼'에서 동료 배우 아덴 조와 함께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투데이 쇼'에서는 배우로서의 철학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투데이 쇼'에서 안효섭은 전 세계적인 K컬처 현상에 대해 "K컬처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 기쁘고 아주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팀원들의 노력이 담겼는데 그들의 열정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 대단하다"고 겸손한 자세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행자가 넷플릭스에서 '브리저튼'에 이어 시청수 3위를 기록한 작품이 '사내맞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현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안효섭은 "흥미로운 점은 더이상 언어는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중요한건 감성. 이야기가 어떤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몰입할 것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바로 그 성공적인 예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해 현지 진행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미 팰런 쇼'에서는 애니메이션 참여 배경에 대해 "애니메이션 팬으로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고 있다. 반대의 입장에서 메시지를 다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효섭의 캐릭터 해석 능력도 주목받았습니다. 지미 팰런이 "당신(진우)은 악마잖아요?"라고 질문하자, 안효섭은 "진우를 악마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우리 모두가 마음 속에 작은 악마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진우가 악마보다는 인간에 가깝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진우는) 그저 잘못된 시점에 잘못된 실수를 했을 뿐. 진우를 통해서, 우리가 잘못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저 잘못을 인정하고, 그 또한 나의 일부라는 것을 수용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미국 방송 출연은 단순한 작품 홍보를 넘어 안효섭 개인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NBC의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들에 연이어 초청받은 것은 그의 스타성과 대중적 매력을 동시에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방송 이후 공개된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6-01-16 14 41 48.jpgNBC '지미 팰런 쇼


미국 현지 연예 매체들도 안효섭의 방송 출연 소식을 연달아 보도하며 그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형성된 인지도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과로 이어지고, 향후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까지 연결되는 일련의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안효섭은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자세와 일관된 태도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향후 행보에 더욱 주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안효섭은 곧 국내 팬들과 재회할 예정입니다.


안효섭은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받은 연기력과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신작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