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16일) 코스피 시가총액이 장중 처음으로 40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가총액이 장중 4000조 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닐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009조 94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 15일 종가 기준 3000조 원을 돌파하고 석 달 만의 기록인데요.
전날 밤 미국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고,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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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34포인트(1.03%) 상승한 4846.89를 기록하며 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구성을 살펴보면 코스피 대형주 시총이 3429조 8714억 원으로 전체 시총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 100 시가총액은 3409조 1443억 5100만 원, 코스피 50 시가총액은 3013조 5197억 6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3.82% 상승하며 장중 15만 원에 근접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SK하이닉스도 0.93% 오르며 상승세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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