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킨즈의 멤버 권이랑이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2'에 도전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지코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1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12'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반주 랩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무반주 랩 미션에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한 참가자 있었으니, 바로 버추얼 가수 최초로 서바이벌 무대에 도전한 스킨즈 멤버 권이랑이었습니다.
예선 지원 과정부터 화제를 모았던 권이랑은 이날 현장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지코의 반응도 여타의 참가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쇼미더머니' 최초의 버추얼 참가자 권이랑을 바라보며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엠넷 '쇼미더머니 12'
권이랑은 지코 앞에서 짧지만 강렬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내 본체가 너네보다 잘났다에 내 전부를 걸지"라는 랩 가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본 지코의 판단은 아쉽게도 '탈락'이었습니다.
지코가 심사를 마친 뒤 권이랑에게 악수를 요청하자, 그는 "블루투스로 악수하겠다"며 가상의 악수를 건넸습니다. 이에 지코 역시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엠넷 '쇼미더머니 12'
한 누리꾼은 예선 현장에서 번호표를 부착한 모습에 대해 "번호표 붙이는 장면이 의외로 웃음을 줬다"며 "쇼미 사상 처음이라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지코가 당황한 게 눈에 보였다", "도대체 어떤 설정인지 궁금해진다"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권이랑이 속한 스킨즈는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세를 그려나가고 있는 버추얼 그룹입니다. 이번 '쇼미더머니12' 출연으로 이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