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5일(목)

"40kg 빠지고 하루 약 20알 먹어"... 현주엽, 논란 후 안타까운 근황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을 통해 현주엽이 특혜 논란 이후 겪고 있는 참담한 현실과 가족들의 아픈 상황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대화가 완전히 끊어진 현주엽 부자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202601142149774803_6967a26dc0534.jpg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현주엽은 방송에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경악시켰습니다. 그는 "전성기 때 몸무게가 137kg이었는데, 사건 발생 후 식욕이 완전히 사라져 한 달 동안 15kg이 감소했고 총 40kg 정도 빠졌다"고 고백하며 그동안의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드러냈습니다.


현주엽의 건강 악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극도의 불안감과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약물 없이는 잠들 수 없는 상태"라고 고백했습니다. 


현주엽은 "아침에는 잠이 오지 않게 하는 약 6알, 저녁에는 안정제와 수면제를 포함해 14~15알 등 하루 총 21알의 약물을 복용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가족 전체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은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준희 군의 증언이었습니다. 한때 촉망받는 농구 유망주였던 준희 군은 현재 휴학 상태이며 농구도 포기한 상황입니다.


2026-01-15 09 51 34.jpg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준희 군은 "아버지 사건 이후 문제 학생들이 찾아와 '너희 아빠 이렇다더라'며 조롱당했다"고 휴학 결정의 직접적인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면증과 호흡곤란, 악몽에 시달리며 정말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심경을 전했습니다. 


현주엽은 아들의 상태가 위험해지자 준희 군을 네 차례나 입원시켜야 했던 절박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깊은 죄책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