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헬스케어와 피트니스의 경계 허문다... 카카오헬스케어의 실험

카카오헬스케어가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업체 파프짐과 손을 잡고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13일 파프짐과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오프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를 융합한 새로운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과 임직원, 파프짐의 트레이너·영양사·물리치료사가 공동으로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사진] 카카오헬스케어, 파프짐과 업무협약 체결.jpeg사진 제공 = 카카오헬스케어


개발된 솔루션은 병원과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와 파프짐의 트레이닝·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전문 피트니스 서비스가 융합된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프짐은 지난 2010년 도곡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강남권에 8개의 프리미엄 1:1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피트니스 컨설팅 스타트업입니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관리하는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프짐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전문성에 있습니다. 석박사 출신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체육, 물리치료, 영양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일반 회원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궁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의료진과의 협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창현 파프짐 대표이사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파프짐의 지난 15년간 웰니스 시장 경험을 IT 기술과 결합하여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