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이혼' 강성연, 직접 열애 발표 "나보다 아이들 더 사랑해 주는 사람 만났다"

배우 강성연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오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강성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이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들었던 곳을 떠나 이사를 결정한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아닙니다. 이사 고민은 오랜 기간동안 해 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강성연은 두 달 전 발생한 아들의 부상 사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두 달 전에 아이가 다친 것은,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피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생님과 제 아이를 통해, 가해자 친구의 사과는 전달 받았으나 그럼에도 제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던 보호자분과의 전화 통화 때문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FastDL.Net_539571454_18189616705323457_6743732957783765602_n.jpg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은 "그 당시 너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기록한 것이, 이렇게 오래 기사화되고 심하게 왜곡될 줄은 몰랐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성연은 지난해 11월 "하교하는 아이를, 같은 반 어떤 아이가 학원 못 가게 하겠다며 가로막는 바람에 피하다 넘어져서 인대에 금이 갔다"며 아들이 당한 일방적 피해 상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근황에 대한 잘못된 보도들을 정정했습니다. 그는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육아 기록의 의미가 큰 제 인스타그램이 '이혼'과 '싱글맘'이라는 제목으로 쓰시는 분들의 생각대로 여기 저기 끼워 맞추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 되는 것을 막고 싶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저, 매우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 왜곡된 기사들로 인해 너무 심하게 외롭고 고독한 싱글맘이 됐는데요~ 자식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은 것은 어디 싱글맘 뿐이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성연은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FastDL.Net_565384770_18194738473323457_502378236317097085_n.jpg강성연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 예쁘게 눈이 내리더라.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그동안 많이 고민하고 썼다 지운 마음 속 진심을 용기 내서 적어본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를 비롯해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세상 끝까지', '카이스트', '해피투게더', '덕이', '결혼합시다', '신현모양처',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