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수)

[신간]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인공지능이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짜 위험은 AI가 아니라 AI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부실한 글쓰기 능력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송숙희 저자가 최근 출간한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글쓰기 전략을 제시합니다.


송 저자는 지난 2002년부터 20년 넘게 기업 현장에서 '일하는 글쓰기' 기술을 전수해온 전문가로, AI로 인한 업무 패러다임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9788925572796.jpg사진 제공 = 알에이치코리아


현재 AI가 보고서와 이메일, 비즈니스 메시지를 대신 작성해주는 시대가 되었지만, AI는 단순히 문장을 생성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글의 목적과 방향, 의미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이어야 합니다.


디지털 대전환 이후 업무 환경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일의 중심이 '말'에서 '글'로 완전히 이동하면서, 보고는 문서로, 회의는 메신저로, 공유는 이메일로, 협의는 업무용 채팅으로 이뤄지는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송 저자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업 경쟁력은 구성원들의 '글로 일하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사고를 언어로 설계하는 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조직에서 AI를 전면 도입한 현재, 글쓰기는 더 이상 단순한 표현 기술이 아닙니다. 


AI라는 1인분 이상의 동료를 움직이게 하는 명령 체계이자 업무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역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결국 명확하게 지시하고, 검토의 기준을 정하며, 목적에 맞는 글을 완성할 줄 아는 사람이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읽는 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만 전달해 곧바로 행동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실전 기술을 담았습니다.


실무자든, 상사든, AI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행동을 끌어내는 글쓰기가 앞으로의 성과와 평판, 승진, 커리어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