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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 킹'(The Lion King) 배우들이 지하철에서 깜짝 공연을 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8일(현지 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라이온 킹'(The Lion King)' 배우들이 지하철에서 공연을 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의 첫 장면에는 6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지하철 풍경이 담겨 있다.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한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목소리로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바로 엘톤 존(Elton John)의 히트곡이자, '라이온 킹'(The Lion King)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곡이다.
주변의 탑승객들도 곧이어 그녀를 따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배우들의 열창으로 순식간에 지하철 안은 웅장한 소리가 울려 퍼졌고, 라이온킹의 배경인 푸른 들판과 밀림 속 초원을 떠오르게 했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깜짝 노래 선물에 승객들 모두 즐겁고, 행복해했다. 브로드웨이 최고 히트작을 눈 앞에서 즐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 영상은 현재 40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칭찬과 부러움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4월 1일(현지 시간) ‘라이온 킹’ 호주 캐스트 멤버들이 비행기 안에서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를 합창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늘 위와 땅 아래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공연, 함께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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