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내가 사준 차로 바람 피워"... '2번 이혼' 문영미, 남자로 인한 트라우마 고백 (영상)

1970년대부터 활동한 베테랑 코미디언 문영미가 자신의 결혼 실패담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문영미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1972년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현재의 근황부터 과거 결혼 생활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문영미는 90년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돈을 엄청 벌었다. 행사는 행사대로 방송은 방송대로 11군데씩 다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그의 인기는 대단했는데, "사람들이 돈으로 쌓아놓으면 OO 타워가 내 거라고 했다. 근데 그게 내 것이 아니더라"고 덧붙여 당시의 화려했던 시절을 되돌아봤습니다. 실제로 그는 코미디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인물입니다.


2026-01-09 10 01 32.jpgMBN '특종세상'


그는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 살고 있다.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했다"라며 13년째 혼자 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문영미가 공개한 첫 번째 결혼 실패 이유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첫 번째 남편에 대해 "(첫 번째 남편이) 아무것도 없었다. 돈은 벌면 되고 내가 벌면 되고 카페 차려주고 스튜디오도 차려줬다. '이건 하면 괜찮을 것 같아'라고 하면 투자해서 딱 만들어줬다"며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영미는 "바람피우고 못된 짓을 하고 다니더라"며 "내가 사준 차로, 골프로 별짓을 다 하고 다니더라"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13년간의 결혼 생활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두 번째 결혼은 더욱 짧고 아픈 경험이었습니다. 문영미는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와 재혼했지만, "이 사람은 더 나빴다. 여자를 5분이면 꼬셨다. 선수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때 완전히 내가 고꾸라졌다. 6개월도 안 살았다"라며 두 번째 결혼의 짧은 기간을 언급했습니다.


2026-01-09 10 01 47.jpgMBN '특종세상'


연이은 결혼 실패로 인해 문영미에게는 깊은 트라우마가 남았다고 합니다. 그는 "남자를 보면 트라우마가 너무 강합니다. 정말 남자만 보면 넌덜머리 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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