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한국앤컴퍼니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임직원 소통 위해 수어 교육 영상 제작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임직원 간의 소통 개선을 위해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사내에 배포했습니다.


정일용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임직원 간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영상 제작은 지난해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실시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더 많은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자료]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jpg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기본 표현과 자기소개, 인사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각장애인 동료와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어 교육 프로그램에는 조현범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이라는 경영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단순한 장애인 고용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어 교육을 병행하는 것 외에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인 '온 코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연속으로 '장애인 배드민턴 리그전'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학습 의지에 힘입어 수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출범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설립 당시 24명이었던 직원 수가 현재 16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현재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행정 등 5개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