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체관광 인센티브 정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인당 3만원의 지역화폐 지원을 통해 단체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6일 새해 첫날부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공백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총 2600여 건, 11만20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뉴스1
올해도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단체들에게는 제주 도착과 동시에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동창회, 동문회, 동호회 등 각종 단체(15명 이상)를 비롯해 제주도와 협약을 맺은 단체(20명 이상), 도내 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단체(20명 이상), 배편을 이용하는 단체(10명 이상) 등입니다.
1인당 탐나는전 3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지원 금액이나 지원 횟수 등 세부 조건은 각 대상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여행 계획 7일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제주 도착 후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탑승권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학교들에게는 별도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량 임차비나 안전요원 고용비로 1회 최대 100만원, 학교별로는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탐나는전 홈페이지
제주도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2026 더-제주 포 시즌(Four Seasons) 방문의 해' 캠페인과 제주여행주간, 팝업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작년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84만6961명(잠정집계)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이 중 내국인 관광객이 1160만2792명으로 전체의 83.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