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세단과 SUV 경계 넘는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2호 '필랑트' 첫 공개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신차 이름 '필랑트'를 공개하며, 오는 13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차는 올해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 하에 개발된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위치하게 됩니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5개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입니다.


[사진자료] 르노코리아,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1월 13일 전세계 최초 공개.jpg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한국은 이 전략에서 하이엔드 D/E세그먼트 자동차 개발과 생산 허브로 지정되었으며, 오로라 프로젝트 역시 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신차명 '필랑트'는 디앙 1956년 르노가 공개한 '에투알 필랑트'에서 따온 것입니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의미하는 에투일 필랑트는 지상 최고속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항공기 설계 기술을 접목해 제작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였습니다. 


당시 시속 300km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이 차량은 우아한 디자인과 혁신의 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 순수 전기차 주행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르노의 콘셉트카 '필랑트 레코드 2025'와도 연결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하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며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구현해 낸 모델이자 르노의 글로벌 업마켓(Upmarket)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르노 필랑트의 자세한 정보는 오는 2026년 1월 13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됩니다.


관심 있는 고객들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통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차 계약은 출시에 앞서 13일 차량 공개 이후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