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수출이 이끌었다... KG 모빌리티, 12월 판매 전월 대비 7.7% 증가

KG 모빌리티가 작년 12월 판매 실적에서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내수 2,659대와 수출 7,000대를 합쳐 총 9,65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출 부문의 강세가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결과로 분석됩니다.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독일, 호주, 우크라이나 등 주요 시장으로의 판매가 늘어나며 7,00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5년 월 최대 실적으로 평가됩니다.


KGM_무쏘.jpg사진 제공 = KGM


차종별 판매 현황에서는 무쏘 스포츠가 1,88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1,012대, 티볼리 836대, 무쏘 EV 706대 순으로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전체 판매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을 통한 고객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 다양한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의 노력으로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를 포함해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습니다.


2025년 전체 판매량은 2024년 10만 9,424대와 비교해 1%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출 부문에서는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 6만 2,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수출 성장의 배경에는 유럽과 중남미 등에서의 신제품 론칭 확대, 페루와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으로의 관용차 공급,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이 있었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새로운 픽업 모델인 '무쏘'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KGM_무쏘_EV.jpg사진 제공 = KGM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인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선보입니다.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픽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