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우리은행, 취약노인 위해 1억원 기부... 127주년 사회공헌

정진완 은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창립 127주년을 기념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을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혹한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활동에서 우리은행은 특별한 의미를 담은 지원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은행 측은 창립 127주년의 숫자를 활용해 '127개 지원 키트'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105 우리銀, 창립 127주년 맞아 혹한기 취약노인에 1억원 기부.jpg사진 제공 = 우리은행


지원 키트는 차렵이불, 온열매트, 핫팩 등의 방한용품과 각종 식료품으로 구성됩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내 14개 기관에 각각 127개씩의 지원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배부 과정에서는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서울시 내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 지원에 활용됩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과 지역사회 내 취약노인의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공·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7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은행으로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