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아이폰 구매 요청에 대해 가장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일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해 복어 받으세요♥ (ft.겨울 최고의 보양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식사를 마친 뒤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딸 추사랑의 메시지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추성훈은 "사랑이가 또 아이폰 사달라고"라며 "진짜 사랑아, 진짜 돈이"라고 말하며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추성훈은 "뭐 어떻게든 아버지 열심히 할테니까 좋은데, 좀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를 조금이라도 봐줄래? 내가 유튜브 하는 거 한 번이라도 봐줄래?"라며 딸에게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성훈은 자신의 부캐인 PT야마다 활동을 언급하며 "내가 '기모띠' 하는 거 좋아해서 하는 게 아니다. 아느냐"고 덧붙여 생계를 위한 활동임을 강조했습니다.
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잠옷만 입고 다니시는 건가요?", "사랑아 아부지 잠옷만 입고 다니신다" 등의 댓글로 추성훈을 응원했습니다.
반면 "목걸이랑 귀걸이만 봐도 충분히 사줄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습니다. 추사랑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하와이 유학 시절 연간 학비가 34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