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대작 '아바타: 불과 재'가 5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전날 35만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50.7%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501만1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바타: 불과 재'가 2025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인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토피아 2'보다 2일 빠른 기록으로, 작품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날 13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매출액 점유율 16.2%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784만3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구교환·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는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동명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5만3천여 명의 관객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 악단'은 2만9천여 명이 관람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예매 현황을 살펴보면 '아바타: 불과 재'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49.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26만3천여 명이 관람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예매율 2위는 '만약에 우리'가 11.7%로 기록했고, 예매 관객 수는 6만2천여 명입니다. '주토피아 2'는 예매 관객 5만1천여 명으로 예매율 9.6%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