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2일(금)

나경원, 새해 맞이 당내 '결속' 촉구... "자해 멈추고 단결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새해 메시지를 통해 당내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일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부정과 자책, 분열의 언어만으로는 그 누구도 지킬 수 없다"며 당내 결속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2026년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자해를 멈추고 지도부 중심으로 단결, 필승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당내 갈등 상황을 겨냥해 "전장에 있는 장수들은 피가 마르는데 후방에서 관전하듯 공개훈수 두는 정치는 비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1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이어 "지금은 내부에서 지도부를 흔들고 압박할 때가 아니다"라며 당내 비판 목소리를 견제했습니다.


그는 조기 대선과 관련해 "왜 조기 대선으로 이러한 국가적 비극을 초래했는지, 각자의 책임에 대해 스스로 자성하고 당과 나라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또한 "화력을 집중해야 할 데는 따로 있다"며 대외적 결속을 주문했습니다.


나 의원은 "우리 스스로 변화하고 쇄신하되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에게 바라는 역할과 행동이 무엇인지 좌표 설정, 영점 조준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전경 / 뉴스1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전경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