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36세' 고아라, 여전한 '인형 미모'로 근황 전해

배우 고아라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미모로 팬들을 놀라게 한 고아라의 최근 모습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고아라는 이날 특별한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아라는 블랙 컬러 비니와 오버핏 후드 티셔츠, 가죽 재킷을 조합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2025-12-31 15 16 33.jpgInstagram 'ara_go_0211'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고아라의 변함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와 선명한 이목구비였습니다. 데뷔 초기와 비교해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외모로 시간이 정지한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카페에서 윙크를 하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에서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클로즈업된 사진에서는 그녀만의 독특한 눈동자 색깔과 인형 같은 완벽한 비주얼이 더욱 부각되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고아라는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에서 이옥림 역으로 연기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025-12-31 15 18 06.jpgInstagram 'ara_go_0211'


이후 tvN '응답하라 1994', JTBC '미스 함무라비', 영화 '귀공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습니다.


올해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는 자유분방한 공주 '화리' 역을 맡아 첫 19금 사극 로맨스에 도전했습니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